
영유아 통합오감자극 프로그램 ‘와글와글 통합오감, 오뮤오뮤’는 음악 및 신체활동을 통해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해 영유아기 체력 증진 및 두뇌활동 촉진,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1회, 총 3회기로 구성됐으며 가정방문으로 진행됐다.
동화, 동요와 함께 평소 가정에서 하기 힘든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하고 여러 가지 재료로 오감을 자극해 표현력 및 창의력을 기르며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이 부족한 영유아 아동의 인지발달을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집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여러 만들기나 놀이활동을 하니 상당히 즐거워했다”며 “집에서 아이를 볼 때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아이와의 놀이법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상아동들이 다양한 감각활동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것과 동시에 사회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