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네 개의 인문학 영역-역사, 문학, 예술, 문화)을 통해 인천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인천 사계, 남동 만개’를 주제로 강연과 지역 탐방, 후속 모임 등 16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세부 내용은 1계: 인천 이야기, 문학으로 꽃피다 2계: 100년의 역사, 근대 개항장에서 확장도시 인천으로 3계: Make your Incheon's film 4계: 도서관과 박물관 사이_사진으로 읽는 인천 문화의 힘 등이다.
운영 기간은 6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영역별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동구민이 지역 인문학으로 소통하고 생활 속 인문 공동체를 형성해 서창도서관에서 인문학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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