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6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2017년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남촌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자치활동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간담회를 통해 향후 갈산1동에서 진행할 ‘밝은 마을길 조성’ 벽화조성 사업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남촌동 벽화마을을 방문했다.
남촌동 벽화마을은 전문가가 아닌 주민 중심으로 전형적인 낙후지역에 지역문화 자원을 연계해 조성한 곳이다.
오산천의 상징인 ‘수달이’를 비롯해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벽화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자 갈산1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장은 “남촌동 주민자치회의 조언을 토대로 향후 벽화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벽화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갈산1동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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