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학동 행복텃밭은 여주시 현암동 217외 1필지에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분양식에서는 무료 분양 공고를 통해 신청한 30세대가 분양받았으며 세대당 분양면적은 약 13.2㎡이다.
자율형 텃밭 관리로 진행되는 오학동 행복텃밭은 오는 11월까지 각종 식용 작물을 재배해 수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행복텃밭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바란다”며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행복텃밭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 해 농사가 잘 되어 주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텃밭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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