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 중인 인천e음은 그 동안 BC카드사와 가맹 계약을 맺은 가맹점은 별도 등록 없이도 인천e음 결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가맹점 등록 의무화로 이 시점 이후부터는 미등록 가맹점들의 인천e음 결제가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중구는 아직까지 등록하지 않은 2,800여 개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와 우편물 발송 등 적극 홍보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인천e음 카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한 분도 빠짐없이 기한 내에 가맹점을 등록하도록 안내해 e음카드 결제 제한으로 주민과 자영업자 모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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