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도시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고구마 파종부터 수확까지 직접 회원들이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종 회장을 비롯해 오민 협의회장, 이명화 부녀회장, 한선희 직장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회원 120명이 참여해 고구마 1만주를 직접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는 이날 심은 고구마를 오는 10월쯤 수확해 지역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부종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에 나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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