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눔은 자녀 돌봄 품앗이 가족들이 만든 화분과 엽서를 관내 요양원에 전달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에는 품앗이 회원 100여 가정이 참여해 관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다육이 화분을 만들고 손 편지를 작성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화분과 편지는 맛있는 간식과 함께 서구에 소재한 신생요양원과 천사요양원에 전달됐다.
신정흠 서구 가족센터장은 “서구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활동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가정 내의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고 나눔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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