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클린업데이는 30여명이 참여해 가정3동 내 주요 취약지를 2개 구역으로 나눠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을 쓸고 담았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제로화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도록 독려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통장은 “지난 달에 이어 전체 통장님들과 함께 환경 정비를 해나가며 우리 동네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보람차다”며 “특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미영 가정3동장은 “따뜻하고 푸르른 봄날, 아침 일찍부터 자발적으로 나서서 청소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가정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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