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 위원들은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오랫동안 홀로 지내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제작한 비누꽃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엄영숙 민간위원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면서 다시 한번 가정의 평안과 어버이의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진심을 담은 작은 선물이 어르신들의 가슴에 향기로운 꽃을 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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