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과 2022년 성별영향평가 시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부서별로 제출된 사업을 검토해 55개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파주시의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개선안 도출과 적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각 사업별 담당자가 인지해야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선되지 못했던 사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5개 사업은 7월까지 분석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사업수혜자 대상 성별분리통계 구축, 사업수혜자 선정 기준 검토, 사업수혜자 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 민·관 협력을 통한 개선안 도출 등 성 평등한 방향으로의 사업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고광춘 부시장은 “시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 평등한 방향으로 개선안을 도출하고 반영함으로써 정책 및 사업 추진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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