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1일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12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수미찐빵’을 방문해 우리밀 밀싹 키트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재구 장애인복지관 팀장은 “교육생들이 평소 흙을 만지는 경험이 드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 추억을 꺼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농장 대표님이 해주신 농장의 역사를 들으며 주변 산책로를 산책한 경험이 교육생들에게 큰 힐링이었다”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지친 일상에 삶의 환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비롯해 사회·의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관내의 다양한 체험농장을 방문해 농업 활동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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