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년째를 맞는 연구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정체성과 지역성 확립을 위해 고양을 소재로 한 연구를 시민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양시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을 증진하고 고양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의 고양학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올해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2차에 걸친 내·외부 심의를 통해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외부 심사자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 7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관계성의 도시 장소 마케팅: 일산 신도시 출신 청년을 중심으로 고양특례시의 지역사회 특성이 정주 의식에 미치는 영향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디지털 전환 행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뷰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등 총 3건이다.
7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연구과제 1건당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고 우수 연구과제에 상장과 200만원 이내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될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고양학 연구지원 사업에 고양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내용의 연구가 제안된 것 같다 이번 연구가 잘 진행되어 시정에 도움이 되고 고양시와 고양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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