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가 달려갑니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노인과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해 직접 형광등 및 나사 교체, 못 박기, 선반 달기 등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노인 가정에 위기사항은 없는지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주용해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노인들을 부모님으로 생각하며 도움을 드리고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며 “깔끔하게 수리를 해 드리고 밝은 미소를 되찾는 노인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생활개선 지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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