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회의 개최

이한결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4 1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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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사업 힘차게 첫발 내딛어
▲ 거창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회의 개최

[뉴스서치]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2년 추진사업인 웅양면 공유냉장고 운영, 행복한 동거동락-힐링오산마을 사업, 아림1004 지원사업,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2023년 연간 운영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웅양면 공유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애로사항 등을 재점검해 보완점을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했으며, 지역주민 복지 증대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 등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위원들의 활발한 협조로 다양한 특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을 믿고 있으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듯이 서로 힘을 합해 협의체 운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진식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이 더욱 따뜻해지고 훈훈한 정이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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