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품새 실기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
[뉴스서치]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6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국기원에서 진행한 교육(1, 2, 3급)에는 32개국(아시아 13개국, 유럽 7개국, 팬암 8개국, 아프리카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108명이 참가했다.
WTA는 태권도 전문지식과 인격적 소양을 갖춘 외국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표준화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1, 2, 3급)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 2급과 3급 과정을 분리해 운영했다.
1, 2급 과정은 △태권도 수련과 인성 △태권도지도법(성인) △품새(유급자, 유단자) △겨루기 △호신술 △격파 등으로 구성됐으며, 3급 과정은 △태권도 정신과 역사 △태권도 수련과 인성 △심사론 △기본동작 △품새(유급자, 유단자) △시범 △겨루기 △호신술 △격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외국인 지도자들도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브라질에서 참가한 리안드루 산타페 피멘테우(LIANDRO SANTAFE PIMENTEL, 1970년생)는 “2013년 처음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에 참가했는데, 당시의 경험이 제 일상을 바꿔놓는 계기가 됐다”며 “이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 태권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확산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에서 참가한 대니 가렛(DANNY GARRETT, 1962년생)은 “태권도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 내용에 매우 만족했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과거 군 생활 중 입은 부상 때문에 교육 참가를 망설이기도 했지만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참가한 스미 토모노(SOOMI TOMONO, 1980년생)는 “평소 한국을 좋아해 한국어 공부와 태권도 수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국기원에서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어 기뻤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련하게 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교육 마지막 날인 8월 14일(금) 국기원 중앙수련장 열린 수료식에서 안재윤 국기원 연수부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국기원을 찾아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각자의 국가에서 올바르게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WTA는 오는 10월 10일(토)부터 3주간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2026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