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장, 집중호우 대비대응 태세 강화

이한결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6 17: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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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소형선 부두, 진하 회야강 하류 등 관내 항포구 수난취약지역 집중점검
▲ 울산해양경찰서장, 관내 항포구 수난취약지역 집중점검

[뉴스서치]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지역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7일해안가등 호우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재해예방 상황을 주시하며현장점검에 나섰다.

정욱한 서장은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장생포 소형선부두를 방문하여 장기계류선박 고박 상태 및 선박 침수 현황을 둘러본뒤 울주군 진하 회야강하구 인근 해상을 순시하고 어선 정박및 진하해수욕장 일대 안전시설에 대해 집중점검 했다.

또한, 관할 울산항, 진하 해양파출소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어민들의피해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호우시 총력대응토록 지시했다.

정 서장은 “ 올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많은 비바람과 폭우가 예상됐고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로침수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최우선으로 점검했다” 며 “ 어민들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는데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지난14일 오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너울성파도및기상악화가 예상되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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