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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
[뉴스서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9월 30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 7,335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56.SK텔레콤)와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1.LS)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신상훈(28.PXG),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 그리고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 왕정훈(31)까지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파5) 그린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포토콜 이후 진행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는 최경주, 전가람, 장유빈, 신상훈이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기자회견 Q&A]
Q. (공통 질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소감과 각오? 기대되는 선수가 있다면?
A. 신상훈 : 가장 큰 목표는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다. 기대하는 선수는 장유빈 선수를 뽑고 싶다.
전가람 : 올해 플레이가 별로 좋지 못한 데, 우승한 대회에 와서 그런지 공식연습일 플레이했는데 잘 맞는다. 흐름이 괜찮은 것 같아 2년 연속 우승도 노려보고 싶다. 장유빈 선수가 이번 대회도 좋은 성적 낼 것 같은데 만일 최종라운드에 같이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게 되면 기대해보겠다.
최경주 : 2년 연속 컷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코스 상태가 역대 최고로 잘 준비 돼있어 페럼클럽에도 감사하다 전하고 싶고 선수들이 더 큰 경쟁력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이 코스는 하이컷 구질이 정말 유리하다. 몇 년 전 장유빈 선수에게 컷을 잘 친다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만큼 본 대회에도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장유빈 : 상반기 정말 만족스러운 경기력 펼쳤다 생각하고 하반기 대회는 아직까지 아쉬운 경기력이었다고 본다. 이번주 공식연습일 플레이하며 느낀 것은 아직 샷 감각이 완벽히 올라온 느낌은 아니라 더 연습하고자 한다. 많은 선수들의 기대감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직전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한 만큼 지금 신상훈 선수가 감각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 기대된다.
Q. (공통 질문) ‘선수를 위한 대회’를 표방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많은 신경 썼다. 이 대회가 어떤 의미인지?
A. 최경주 : 99년도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초청받아 출전했었다. 대회 호스트인 잭 니클라우스 선수가 모든 선수들을 입구에서 환영해주고 식사도 대접해주고 큰 존중받았다. 이후 계속해서 PGA투어를 뛰면서 이 대회가 특히 다르다고 느꼈고, 모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선수들을 위하는 진정한 모습에 감명받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도 출전 선수들 챙기면서 최고의 경쟁력 이끌어낼 수 있는 대회로 만들고자 한다.
또 올해 대회 공식연습일에 자율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준비했다. 선수마다 생체리듬이 다르기에 시간 조율이나 진행 속도 오래 걸린다. 한국에서 대회를 치를 때 마다 개선해보고 싶다 생각해 이번주 이틀의 공식연습일 중 하루는 자율 티타임제, 하루는 기존 형식의 고정 티타임제로 진행했고 성과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흐름으로 마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선수들이 많이 발전하고 있구나 느끼며 선수들 그리고 또 이렇게 준비해준 현대해상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전하고 싶다.
장유빈 : 한국 선수라면 우승을 꿈꾸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고 최경주 선수가 선배님으로써 앞에서 계속 이끌어 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나중에 최경주 선수처럼 후배들을 위하고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고자 한다.
전가람 : 우리 나이대에는 최경주 선수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선수들이 많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골프 커리어에서 특히 감명 깊게 생각나는 대회인 만큼 의미 있는 대회라고 느낀다.
신상훈 : 편하게 공식연습일 준비하고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마련해주신 최경주 선수와 현대해상에 큰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
Q. (공통 질문) 페럼클럽에서 우승 경쟁 하기 위해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승부처가 있다면?
최경주 : 매 홀이 힘들다.(웃음) 전장이 길어 첫 홀부터 끝날 때까지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끝난다. 이번주 비가 안 오면 주말에는 그린 경도가 정말 단단하게 세팅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가 플라이어를 잘 계산하는가, 또 퍼트 러프에서 그린 공략을 잘 하는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 생각한다. 강약조절이 관건이다. 퍼트 싸움보다는 가깝게 핀에 붙이는 지가 관건이다. 이번주 계속 버티고, 또 화내지 않고 72홀동안 견디는 싸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신상훈 : 페어웨이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최경주 선수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린 공략과 어프로치 공략을 통해 파 세이브 잘 하는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 생각한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하기 보단 좌, 우 어디에 보낼 지를 생각하며 플레이하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
전가람 : 지난해 우승 당시 파 세이브율이 정말 좋았다. 페럼클럽에서는 어프로치나 러프 공략이 기본적으로 되어야 우승 경쟁 참여할 수 있다. 핀에 가까이 붙이기가 정말 어려운 곳이다. 10미터, 또 그 이상 되는 퍼트를 파로 잘 막아내는 선수가 우승까지 갈 것이다.
장유빈 : 앞선 선수들이 얘기했던 것에 다 신경 써야 한다. (2024년 대회 때처럼)오구 플레이 안 하려고 하겠다.(웃음)
Q. (장유빈에게) 올 시즌 종료 후 PGA투어 도전 계획은?
A. 장유빈 : 제네시스 대상 확정 여부에 따라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갈지, 최종전으로 직행할지 정해지기에 아직 세부 일정은 못 세웠다. 지금은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일정을 기준으로 계획 세우고 있다. 또 잘 하면 최종전으로 직행할 수 있어 일정 잘 세워 컨디션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최경주에게) 상금 예비비 제도는 어떻게 시작됐는지? 매년 다양한 갤러리 프로그램도 준비하는데?
A. 최경주 : 몇 년 전 선수들과 간담회를 한 적이 있는데 예비비 관련하여 컷통과 인원이 너무 많을 때 기존 예비비로는 경비 충당도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거기에서 시작한 생각이다. 컷통과 인원이 많아지더라도 60위권 밖의 선수들도 적어도 60위의 상금만큼은 받아갈 수 있게끔 계획한 것이다.
나중에 다른 대회들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절대 6대 투어에서 밀리지 않는다.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길 뿐이라고 생각한다. 해외갈 때 언어도 있고 너무 다른 환경과 코스에 적응 시간이 더 걸린다고 생각한다. 다만 실력에선 절대 밀리지 않는다. 충분히 KPGA 투어도 다시 커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선수들도 그에 맞춰 잘 준비하면 계속해서 좋은 대회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Q. (최경주에게) 건강관리 비결이 있다면?
A. 최경주 : ‘백스윙이 안될 때까지 현역에서 뛰겠다’ 했는데 매일 다르다. 항상 느끼는 건 ‘이대로 끝내기엔 아쉽다’고 생각한다. 변명일 수 있지만 올해 협착증 비슷한 부분에 있어 내가 원하는 샷메이킹이나 몸의 흐름이 불규칙한 것이 있었다. 올해 잘 마무리하고 또 트레이닝 시작해서 내년에 새로운 각오로 맞이하려 한다. PGA투어에서 뛸 때보다 아침 준비가 훨씬 바쁘다. 집 또는 숙소에서 맨몸 스쿼트와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고 또 골프 선수는 악력이 중요하기에 악력기로 매일 악력운동 한다. 꾸준하게 개인 스트레칭 하고, 매일같이 공 치고 벙커 감각 유지하고 꾸준하게 준비해오면서 최근에 몸으로부터 반응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체중도 3년 연속 유지하고 있고 72홀 플레이할 때도 피곤함은 조금 있지만 에너지도 떨어지지 않는다. 내년에 또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우승하고 싶은 생각 있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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