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민관협력으로 사회적기업 일경험 확대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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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파워온 인턴십’ 발대식 참석...사회적가치형 청년일경험 신규사업 추진
▲ 고용노동부

[뉴스서치] 하나금융그룹과 고용노동부는 5월 15일 '2026년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발대식을 개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기업 일경험 확대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연계 인턴십 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참여기업과 인턴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대표, 인턴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적기업 등 혁신기업과 청년,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결혼이민여성, 중고령자 등 취업애로계층을 연계하여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5년간 꾸준히 추진됐다.

참여자에게는 3개월간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직무역량 교육이 지원되며,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2개월간 급여 지원도 이루어진다. 지난 해 참여자 230명 중 169명(73.9%)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며, 사회적기업 기반 일경험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올해 추경을 통해'사회적가치형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사회적기업 현장은 청년이 직무역량과 사회적 가치 실현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사회적 효능감을 함께 길러주는 일경험 모델을 지향한다.기업과 청년의 수요가 높은 홍보·마케팅, AI 데이터 분석, 문화·예술 기획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직무교육과 멘토링, 밀착 코칭을 함께 제공해 단순 체험이 아닌 문제해결 중심의 일경험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하나 파워온 인턴십 사업은 해를 거듭해 가며 더 많은 분에 일자리를, 더 많은 사회적기업에 활력을 전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사회적기업이 청년 등에 성장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일경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민간과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생태계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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