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어른 공경 앞장…울산 중구, ‘효(孝)사랑 업소’ 모집 |
[뉴스서치] 울산 중구가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효(孝)사랑 업소’를 모집한다.
‘효(孝)사랑 업소’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값과 서비스 이용료 등을 5~30% 할인해 주는 어르신 우대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 업종은 일반음식점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이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최종 150곳을 선정해, 해당 업소에 효(孝)사랑 업소 지정서와 지정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중구청 누리집을 통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를 보내거나 중구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내 효(孝)사랑 업소를 적극 발굴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외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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