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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GNU)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사업단은 4월 21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회 웰니스 이코노미 서밋 코리아’를 개최했다 |
[뉴스서치]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책임교수 김용환 교수) 사업단은 4월 21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회 웰니스 이코노미 서밋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삶의 치유를 위한 한 끼의 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음식 기반 웰니스 산업의 방향성과 지역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수회 박상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웰니스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적 교육체계 마련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며 관련 학과 설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라이즈 사업단 성상현 부단장과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웰니스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축전에서 “웰니스는 더 이상 개인의 영역이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음식 기반 웰니스 산업은 지역의 자연·문화·행복이 결합된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럼의 핵심인 3개의 주제 강연이 열렸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사찰음식연구소 이사장 홍승 스님이 ‘수행과 치유의 음식, 사찰음식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홍승 스님은 사찰음식을 단순한 식단이 아닌 수행의 연장으로 정의하며, 음식이 인간의 욕망을 절제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했다.
또한 음식 재료와 조리 과정에서의 ‘정성’과 ‘절제’가 곧 치유의 본질임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정종일 교수가 ‘콩의 기능성과 건강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정종일 교수는 초가공식품의 과도한 섭취가 건강뿐 아니라 정신·행동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최신 연구를 언급하며,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라는 메시지로써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하승호 셰프가 “행복을 전하는 음식이 곧 치유를 위한 음식”임을 강조하며 에스코피에 요리철학 소개와 함께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소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경남대학교 고계성 교수(전 한국관광학회장) 주관으로 마산문인협회 이경주 회장,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교 교수가 ‘삶을 변화시키는 음식, 웰니스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음식과 정신건강의 관계, 웰니스 관광과 음식 콘텐츠의 결합,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문가 간 융합적 논의로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과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향이 도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1기 교육생들은 포럼의 찻자리와 더불어 1기 교육 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준이와 금이’ 공연으로 산청 한방 약초의 효능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웰니스 산업을 지역 발전 전략과 연결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음식이라는 일상적 요소로 치유와 산업, 그리고 지역경제를 연결하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기획 주관한 강덕제 박사(경상국립대학교 러시아학과, 관광학박사)는 “웰니스는 건강을 넘어 삶의 질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민하는 분야”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기반 웰니스 산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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