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밀양시민대학 강연 개최

이한결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8 12:40:24
  • -
  • +
  • 인쇄
역사학자 심용환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로 문을 열어요
▲ 3월 밀양시민대학 포스터

[뉴스서치] 밀양시는 오는 3월 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첫 번째 강연자는 '역사저널 그날', '알쓸신잡'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이다. 심용환 소장은 '역사 읽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20세기 초 조선의 역사를 세계 역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역사를 거시적이고 유기적인 관점에서 조망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역사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민대학 개강을 맞아 백리빈 첼리스트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본 강연은 사전공연 20분, 강연 100분으로 구성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강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밀양시민대학은 2003년도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경제, 건강, 인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밀양의 대표적인 열린 평생교육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문소양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강연을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