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방학의 쉼표를 배움의 느낌표로! 여름방학 탐구생활은 과학관에서!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2:35:26
  • -
  • +
  • 인쇄
학년군별 교과 연계 실험을 해 보는 실험탐구, ‘양자세대’ 기획전과 연계한 전시탐구 등 다양한 수업 선보여
▲ 2026년 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 포스터

[뉴스서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6년 여름방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 프로그램 6종을 포함한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교과 연계 실험·탐구와 디지털 코딩, 양자역학 전시연계 수업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31일, 8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2기에 걸쳐 진행된다.

6, 7세의 미취학 아동은 화산, 쓰레기, 날씨, 전기 등 일상과 연계된 소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조작 실험을 해 보는 ‘또옴 연구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과학 과목을 배우기 이전 단계인 초등 1~2학년 학생들은 물체와 물질, 무게와 저울, 소리, 수생식물을 주제로 한 실험‧관찰을 수행해 보는 ‘안녕! 초등과학’ 수업을 만나볼 수 있다.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야호! 초등과학’ 수업에서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 온도의 개념과 측정 방법, 전지의 원리, 산성과 염기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도전! 중등과학’ 수업은 힘과 속도, 암석과 광물, 상태변화, 진화와 생식을 주제로 다루며 실험을 수행하고 결과를 직접 기록하며 탐구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현재 과학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2026년 브랜드기획전 '양자세대'와 연계한 전시탐구 수업 ‘어쩌다 퀀텀 점프’가 있다. 고전역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선 스펙트럼을 분광기로 관찰하고, 수면파 실험으로 회절과 간섭 현상을 확인한다. 이어 이중 슬릿과 광전 효과 실험을 통해 빛의 이중성을 직접 탐구하며 양자역학의 기초 원리와 개념을 배워볼 수 있다. 전시탐구의 경우, 수업의 일환으로 양자세대 기획전을 관람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학년에 따라 다양한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디지털 코딩 수업들도 마련되어 있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은 로봇 삐오(PIO)를 통해 코딩을 배우고, 초등 3~4학년은 엔트리 블록 코딩을 바탕으로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로봇을 제어해 본다. 초등 4~6학년 학생들은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게임을 개발해 볼 수도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충원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과학관에서 호기심과 질문을 가지고, 자신의 삶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여름방학엔 과천과학관이 탐구생활의 대표적인 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교육과정의 접수는 7월 21일에 연간회원 우선접수를 시작으로국립과천과학관 교육관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상세한 정보는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