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식 남원시장 |
[뉴스서치] 남원시는 재난예방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의총교 내진보강공사 9억원 △남원 월락정수장 개량사업 10억원 △교통취약지역 보행자 보호 신호체계 구축사업 4억원이다.
의총교는 시 대표 문화재인 만인의총 진·출입로 교량으로 내진보강 공사는시설물의 기능 유지 및 지진 시 교량 전도 등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교통편의 제공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원 월락정수장 개량사업은 시설 공사비 부족분 확보로 원활히 사업을 준공하여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취약지역 보행자 보호 신호체계 구축사업은 고령화율 높은 남원시에 교통안전 시설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 관광객의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으로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남원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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