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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
[뉴스서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 ‘2025 마약 예방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 8점을 12월 10일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결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에서 총 60건이 접수됐으며,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우수성·전문성·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예방활동 분야 8점, 콘텐츠 분야 5점으로 총 13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예방활동 우수사례로는 교내 마약 예방 소식지 제작, 마약 예방 버스킹 공연, 게릴라 콘서트, 마퇴의 날 예방 홍보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세종시 다정중학교 ‘건강 놀이 연구회’ 등 8개 팀이 선정됐다.
영상 등 콘텐츠 우수작품으로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일어난 마약 사건을 수사하면서 주변인을 통해서 마약의 위협이 다가올 수 있음을 표현한 공주대학교 황다경 학생의 영상 콘텐츠 등 5점이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약처장상 및 부상)은 12월 10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을 종합한 ‘2025 마약 예방 활동 사례집’도 제작하여 전국 교육청에 배포하는 등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청소년센터 등의 자율적인 마약 예방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마약류 인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마약예방 우수활동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소년·청년들이 스스로 마약을 예방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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