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초여름밤의 인문학을 품은 클래식 특강'성료

이한결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0 1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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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초여름밤의 인문학을 품은 클래식 특강'성료

[뉴스서치] 부산 남구에서는 7월 5일'초여름반의 인문학을 품은 클래식 특강'마지막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6월 21일 수요일부터 매주 한 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특강은 각 회차마다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1회 차 강연은 △힐링 뮤지션 휴의 ‘바흐와 모닝커피 한잔 어때요?’란 주제로 바로크시대의 음악에 대해 진행됐고 2회차는 △이채훈PD의‘음악가 빅매치 모차르트vs베토벤’을 주제로 두 음악가에 관한 히스토리를 알아보았다. 마지막 3회차에는 △‘지금도 여전히 낭만시대’를 끝으로 서양 음악사를 훑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 강연에 참석한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클래식 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문화와 예술과 관련된 강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이란 분야가 이해하기 쉬워졌고, 흥미가 생겼다.”고 전하며 “자녀에게 수준 높은 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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