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가을 공연 1만 원 할인받고 즐기세요

김위택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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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 고령층・장애인 등 대상 현장할인 1만 원 실시
▲ 2026 공연 할인권 지원 포스터

[뉴스서치]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9월 1일부터 온라인 예매처와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통해 공연 1만 원 할인권 22만 장을 배포한다. 문체부는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확보한 추가경정예산 41억 원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1차 할인권을 배포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배포하는 것이다.

할인권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5개 온라인 예매처(네이버예약, 놀(NOL),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처별 1인 2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공연일이 11월 30일까지인 공연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분야는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등으로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1차 배포 시와 마찬가지로 할인권 발행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주일 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월요일 밤 자정까지 각 예매처에서 할인권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기간 만료로 자동 소멸된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에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4개 온라인 예매처(네이버예약,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1인 2매 추가로 발급한다. 온라인을 통한 예매에 불편함이 있을 경우 유선 안내 창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각 온라인 예매처에서도 전화 안내 창구를 통해 할인권 발급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는 지역의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예매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도 공연 할인권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할인을 실시한다. 할인 대상은 고령층(55세 이상),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과 초중고 단체 관람객이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의 기획공연 중에서 관람료가 1만 원을 초과하는 공연 관람권을 현장에서 발권할 때 관람권 1매당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할인에 참여하는 문예회관과 공연 목록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차에 이어 2차 공연 할인권 지원사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가을에 공연 할인권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공연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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