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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서치]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7월 16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매니지먼트사 및 영화 제작 단체들과 함께 ‘한국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제작사-매니지먼트사 간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문체부, 영진위, 비에이치(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제이와이드컴퍼니 등 국내 정상급 매니지먼트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이 참석하며, 각 회사 및 협회·단체 대표자가 협약에 서명한다.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업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진위가 실시하는 ‘중예산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작은 주·조연급 배우의 출연료가 순제작비의 10% 미만으로 책정되도록 협조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매니지먼트사, 제작사, 투자배급사 등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 협의체를 구성해 제작 환경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다만, 이번 협약은 법적 강제력이 없는 도덕적 합의 성격을 가진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침체한 한국영화 제작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2025년 ‘중예산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10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올해는 지원 규모를 4배 이상 확대(460억 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책을 수립한 것에 대해, 영화계의 핵심 주체인 배우 및 매니지먼트업계가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화답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우수한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최휘영 장관은 한국영화의 핵심 동력인 배우들과 매니지먼트업계가 정부의 ‘한국영화 살리기’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주도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부의 재정 지원과 영화인들의 상생 약속이 상승효과를 발휘해 한국영화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진위 한상준 위원장은 좋은 기획과 창작 역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구조로 인해 작품이 출발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특히 중저예산 영화는 산업의 다양성과 미래를 지탱하는 허리인 만큼, 더욱 건강한 제작 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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