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TSMC 로고 |
[뉴스써치] 세계적인 반도체 대기업인 TSMC가 글로벌 영향을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TSMC의 최고경영자인 웨이는 최근 유럽과 일본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초 고사양 칩의 90퍼센트를 생간하고 있는 TSMC는 미국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애리조나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는데 이어 투자 규모 또한 120억달러에서 400억 달러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웨이는 유럽에서 고객과 정부의 지원이 받혀준다면 자동차에 특성화된 반도체 제조 공장들을 여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러한 결정과 발표들은 모두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웨이는 올해 상반기에는 큰 한 자릿수 대 수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후반기에는 다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만의 국보로 여겨지는 TSMC는 애플과 퀄컴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들에 칩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우리 생활 속에 필요한 전자제품들에 들어가는 수많은 종류의 칩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장 발전된 칩들을 개발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