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산업재해 취약 중소사업장 디지털·AI 안전기술로 지킨다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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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반 중소사업장 산재예방 기술개발 사업 공고
▲ 중소벤처기업부

[뉴스서치] 중소벤처기업부는 50인 미만 등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기반 중소사업장 산재예방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모집 공고를 5월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며,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기반 산재예방 기술개발(R&D)을 지원한다. 올해는 산업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제조업 한정 지원에서 건설업을 포함한 전(全) 업종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총 20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2년간 6.6억원을 지원한다. 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사고 예방 등 산재예방 4대 분야별로 중소사업장 맞춤형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제 선정시 산재예방 효과성을 비롯하여 비용, 인력 부족 등 중소사업장의 상황을 고려한 저비용·고효율, 사용 편리성, 기존 설비 활용성 등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본 사업은 산업현장에서의 현장 실증(field-test)을 병행하는 기술개발사업으로, 산재예방 장비‧솔루션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이 50인 미만 중소기업 2개사 이상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개발된 안전기술이 산업현장에 빠르게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의 산재예방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사업과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첨단 안전기술은 인력과 비용 부담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개발과 보급·확산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컨소시엄은 6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세부 공고내용과 신청절차는 중기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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