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생태환경 독서 콘서트 개최

이한결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3 1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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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 8팀 38명 참여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뉴스서치]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관내 중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 8팀, 38명을 대상으로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시간’ 2023학년도 생태환경 독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독서 토론 동아리는 지난 5월부터 각 동아리에서 선정한 생태환경 관련 독서를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토론하고 모색해 왔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이 콘서트를 생태환경 관련 공통도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독서 토론, 환경 보호 실천 나눔,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등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하고,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 환경 보호와 창의성을 결합한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콘서트가 소통과 공감이 있는 독서 토론 학생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 감수성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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