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분 고체연료 에너지화 시설 유치 희망조사 |
[뉴스서치] 횡성군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희망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전환을 위한 “우분 고체연료 생산 및 에너지화 시설” 유치 희망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에너지화 시설의 처리용량은 일 300㎥, 총사업비는 최대 400억원이다. 공공형 에너지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우분 고체연료 생산 및 에너지화 시설, 주민 상생시설(폐열공급, 주민편익시설, 교육장 등), 주민 친화시설(공원, 체육시설 등), 기타 마을에서 희망하는 시설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확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행정리 단위 마을이고 신청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우분이 발생되는 마을에서 에너지화 처리하거나 기존의 처리시설과 연계처리를 마을에서 희망한다면 우분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화 사업은 마을 수익사업부터 주민복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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