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청 |
[뉴스서치] 진주시는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이전공공기관과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상공회의소를 포함하여 실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전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청년기숙사 건립 및 한국저작권체험관 개관에 따른 인근 주차난 등 접근 방법 개선, 복합혁신센터 어린이집 운영기관 모집 등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기관별 홍보 및 협조사항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수립 본격화를 앞두고 기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창립한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이전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도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이전공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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