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뉴스서치] 울산 남구는 3월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 개소예정인 가운데 시설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오는 30일까지 2차 공개모집 한다.
남구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차 공고했으며, 총 1개의 법인이 응모하여 2차 공개모집을 결정했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아동센터 부지를 확보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54.62㎡의 규모로 1층에는 아동생활공간, 집단지도실, 주방, 다용도실을 배치했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 상담실, 독서공간 등 아동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로 신축했다.
남구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5년간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를 위탁 운영할 법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및 재정능력, 아동복지 관련 사업실적, 법인의 시설 운영의지 및 전문성을 심의하여 위탁 법인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울산광역시남구→참여‧소통→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동복지에 전문성을 갖추고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 법인이 선정 돼,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좀 더 충실히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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