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기업과 장애인 상생맞춤형일자리 사업 추진

최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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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청

[뉴스서치] 증평군이 2023년 1인 1기 장애인, 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1기 장애인, 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기업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바로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1년에 7명, 지난해에는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체는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간 참여자에게 현장 훈련을 제공하고 월 16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직업훈련 참여 장애인에게는 훈련기간 동안 월 5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참여자 및 구인업체를 모집 중이며,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생산 활동이 가능한 20~60세 등록 장애인 7명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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