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진교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이한결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8 0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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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이송배·정정순 대장 이임하고 박성용·강문자 신임 대장 취임
▲ 하동소방서, 진교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뉴스서치] 하동소방서는 지난 주말 진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23년 진교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영재 국회의원,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박희성·강대선·김민연 군의원, 각급 단체장, 소방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송배·정정순 대장이 이임하고 박성용·강문자 신임대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이송배·정정순 의용소방대장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보람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대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취임한 박성용·강문자 의용소방대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현장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고 전 대장들이 지금까지 쌓아놓은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 대원 상호간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명재 하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하동군의 안전지킴이로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이제 의용소방대는 없어서는 안되는 위치에 서 있다”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진교면 의용소방대가 의용소방정신을 상기하면서 하동군 의용소방대가 하나가 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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