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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박 퇴비 체험 부스 운영(남양주 진접) |
[뉴스서치] #. 남양주 진접읍 ‘우리동네 순환거점’에서는 동네 카페와 협력해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해 퇴비나 자원을 주민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물품공유함과 공유옷장을 추가로 마련해 지역 내 물품 나눔과 재사용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 고양 대화동과 안산 일동 순환거점은 지자체와 협력해 고품질 재활용 원료가 되는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페트병을 모아오는 주민들에게 유가보상 또는 종량제 봉투 등으로 보상하는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마을 내 자원순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동네 순환거점’을 총 19개소 조성해 자원순환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순환거점’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주민들이 쉽게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폐기물을 자원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획일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특성과 주민 공동체의 역량에 맞춘 특색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각 지역의 자원순환 거점은 단순한 수거 공간을 넘어,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의 협력, 그리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을 공동체의 핵심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거점 공간이 성공적으로 결합하면서, 마을 단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가 도민들의 일상 속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다.
도는 단순히 거점 공간의 물리적 설치를 넘어, 각 거점 간의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돕는 ‘거점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연대감을 높여 자원순환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새롭게 조성된 거점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동네 단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도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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